[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러다 정말..?
시즌 초반 토트넘 핫스퍼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TOP6 경쟁도 힘들 것이라는 평가 속에서 개막을 맞이한 토트넘은 연승 행진을 달렸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후보로 격상하더니 어느새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풀럼과 9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했다.
토트넘은 9라운드 현재 7승 2무 승점 23점에 골득실 12점으로 1위다.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가 7승 2패 승점 21점으로 2위다.
맨시티는 지난 6년 중 5차례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섰다. 맨시티 '독재'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3연패는 역대 3회 있었지만 4연패는 한 차례도 없었다. 맨시티는 역대 최초 위업을 노린다.
현재로서는 맨시티의 독주를 저지할 유일한 대항마가 토트넘으로 보인다.
마침 기분 좋은 기록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첫 9경기 승점 23점은 1960~1961시즌 이후 최고 성적이다. 바로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1부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시즌이다. 이 때에는 9라운드까지 모두 이겨서 승점 27점을 적립했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9경기 승점 신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거스 히딩크의 22점이었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아직 우승을 생각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선을 그었다.
손흥민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승을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모든 경기가 어렵다.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위해 싸워야 한다"라며 너무 멀리 보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손흥민은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올 수 없었다. 우리는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승리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우린 그럴 자격이 있었다. 우리는 함께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축구전문가 마이클 오웬은 "모두가 알다시피 토트넘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 번 모멘텀이 형성되면 멈추기가 매우 어렵다. 지금 토트넘에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