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축구 종가' 영국의 여성 축구 전문 진행자들은 1년에 과연 얼마나 벌까?
영국 언론 '더 선'은 24일(한국시각)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스포츠 진행자는 누구인가. 최근 로라 우즈의 연봉이 공개됐다. 부자 스포츠 진행자 대열에 합류했지만 그녀가 1위는 아니다'라며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진행자가 누구인지 10위부터 공개한다'라고 보도했다.
상위 10명 중 여성이 6명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1위는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게리 리네커다. 리네커의 수입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3000만파운드(약 500억원)를 챙겼다.
여성 중 1위는 1996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개비 로건이다. 더 선에 따르면 로건은 400만파운드(약 65억원)를 벌어들였다. 그녀는 전체 순위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성 2위(전체 6위)는 미녀 진행자로 유명한 로라 우즈다. 그녀의 수입은 200만파운드(약 33억원)였다. 더 선은 '그녀는 토크스포츠 아침 쇼로 이름을 날렸다. 이제 TNT스포츠의 챔피언스리그 취재의 메인 진행자다. ITV 축구의 얼굴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BBC의 알렉스 스콧이 3위(전체 7위, 150만파운드, 약 25억원)다. 더 선은 '스콧은 풋볼포커스를 통해 유명해졌다. 여자월드컵에서는 우즈와 정면 대결을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BT스포츠의 줄스 브리치가 4위(전체 8위, 70만파운드, 약 11억5000만원)로 뒤를 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브라이튼의 팬으로 알려졌다.
엠마 패튼이 5위(전체 9위, 65만파운드, 약 11억원), 켈리 소머즈가 6위(전체 10위, 60만파운드, 약 10억원)로 뒤를 이었다.
더 선은 '패튼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13만5000명을 거느렸다. 스카이스포츠에서 US오픈을 포함해 다트와 테니스 중계도 맡았다. 다트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라고 전했다.
소머즈에 대해서는 '토크스포츠, BBC, 프리미어리그 공식 방송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금은 파이널스코어의 정규 진행자로 활동한다. 지난 8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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