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6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룹의 주력 사업인 동아건설과 대한통운 등을 이끌며 그룹을 재계 10위까지 끌어올렸다.
30대에 동아그룹의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았고 40대에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의 토목공사'라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그러나 1994년 성수대교 붕괴와 1997년 IMF 외환위기 등으로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이듬해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이후 학교 법인인 공산학원의 이사장직을 맡아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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