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회이룬(맨유)이 동료들과의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2패 뒤 첫 승을 올렸다.
회이룬은 이날 선발로 출격했다. 후반 41분 앤서니 마샬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단을 강화했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엔 회이룬을 영입했다. 맨유는 아탈란타(이탈리아)에서 뛰던 회이룬 영입을 위해 72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회이룬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에서 무득점, UCL 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5일 '회이룬이 맨유 선수 4명과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회이룬은 맨유에서 그가 원했던 것만 원만하게 적응하지 못했다. 그의 옆에서 뛰는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함께 뛰는 것이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회이룬은 "처음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다. 안토니도 이제 돌아왔다. 함께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내 역할은 골을 넣는 것이다. 또한, 동료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회이룬은 뛰어난 플레이, 위치 선정, 연계 플레이 등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 90분당 2.65개의 슛을 성공했다. 맨유에서는 평균 2.36개를 기록하고 있다. 패스 시도 횟수는 줄었지만 패스 성공률은 74.3%에서 78.4%로 늘었다. 회이룬은 빌드업 플레이에 관여하는 것이 줄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탈란타보다 맨유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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