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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5번-2루수, 역대 최고 외국인 타자로 꼽히는 랜디 바스가 3번-1루수로 활약했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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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첫 우승 후 3번 재팬시리즈에 올라 모두 빈손으로 돌아섰다. 다이에 호크스(소프트뱅크 전신)를 만나 2003년, 2연패 후 3연승을 거두고 2연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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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와 재팬시리즈 첫 경기도 좋았다. 3년 연속 4관왕에 3년 연속 사와무라상을 받은 '슈퍼 에이스' 야마모토 노시노부를 상대로 7점을 뽑았다. 야마모토를 6회 도중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8대0 영봉승을 거뒀다. 에이스 무라카미 쇼키가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다.
29일 열린 2차전에서 0대8 영봉패를 당했다. 오릭스 2선발 미야기 히로야와 구원투수 3명에게 완벽하게 막혔다. 4안타에 그쳤다. 실책 3개를 했다. 완패였다.
31일 벌어진 3차전. 4대5 역전패를 했다. 2회말 선취점을 뽑고 4회초 상대 4번 타자 돈구 유마에게 동점 1점 홈런을 맞았다. 5회 3실점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7회말 3점을 뽑아 1점차로 추격했지만 역전까지 가지 못했다. 4-5로 뒤진 9회말 2사 1,2루에서 4번 오야마 유스케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릭스의 39세 베테랑 마무리 히라노 요시히사가 던진 몸쪽 포크볼에 당했다.
지금까지 재팬시리즈에서 1승1패 후 이긴 팀이 34번 중 27번 정상에 올랐다. 오릭스의 우승 확률이 79%다. 1984년 이후로는 19번 중 2008년 요미우리를 제외하 모두 우승했다. 94.7%다.
지난해 오릭스는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재팬시리즈에서 1무2패로 밀리다가 4연승을 했다.
야구, 모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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