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미국 한인 마트 영업 첫날, 낯선 계산 시스템과 예상을 뛰어넘는 업무 폭탄에 혼을 쏙 뺀다. 본격적인 손님 맞이 시작과 함께 패닉에 빠진 이들의 첫 영업 현장은 어땠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일 목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우당탕탕 한인 마트 영업 첫날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픈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님이 찾아오고, '차사장' 차태현이 영어 듣기평가 시험을 보듯 귀를 쫑긋 세우고 긴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낯선 시스템과 영어의 연속 공격은 사장 경력 3년 차 차태현도 넉다운시킨다. 줄을 서 있던 한 손님이 던진 "Too Late!!"라는 한 마디가 더욱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아세아 마켓'의 특산품(?) 김밥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통역 담당' 한효주는 카운터와 주방을 오가며 분주해진다. 김밥 주문이 밀리는 것은 물론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자, 임주환, 윤경호와 함께 '조셰프' 조인성도 팔을 걷어붙인다. 점심 메뉴인 '대게 라면' 재료를 준비하다가도 김밥 소리가 들리면 '김밥 공장(?)'으로 출동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당시의 긴박함을 전해준다.
이날 첫 개시한 조인성의 '대게 라면' 또한 불티나게 팔릴 예정. 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어 자리를 가득 채운다. 김밥 싸고, 대게 라면 끓이느라 이래저래 쉴 틈 없는 조인성은 "하얗게 불태웠다"라며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 첫 오픈과 함께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손님들과 업무들 속에서 눈 코 뜰 새 없는 '사장즈'와 '알바즈'. 이들이 무사히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달 26일 첫 방송된 '어쩌다 사장3'는 낯선 미국에 위치한 한인 마트지만, 그 안에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익숙한 풍경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앞으로 펼쳐질 '사장즈'와 '알바즈'의 활약상, 그리고 몬터레이에 스며들어 있는 교민들과 주민들이 전해줄 인생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어떤 인연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어쩌다 사장3'는 최고 8.4%를 기록하며 목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최고 4.1%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지난 30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어쩌다 사장3'가 비드라마 작품과 출연자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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