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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팬들과 나영석 PD가 피오를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한 시청자가 '냉장고를 부탁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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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피오는 "어머니가 가게를 많이 하셨다. 광화문에 라면 가게를 시작으로 그게 잘 되면서 성산동에 아귀찜 가게를 하셨다. 그게 잘 돼서 신촌에서 주꾸미볶음집을 했다. 그게 잘 돼서 2호점으로 명동에 내셨다"고 밝혔다.이어 "옛날에 대박집, 쪽박집 이런 프로그램에서 아귀찜 대박집 사장님으로 나왔다. 그때 100회 특집으로 백종원 선생님이랑 인사를 드렸다. 완전 통통한 애기 때다. 사립초등학교 열심히 다니면서 통통할 때"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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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영석PD는 "원래 그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라끼남'을 해놓고 '이식당'을 하고 나니까 '이거 이렇게 된 김에 그냥 다 쭉 한번 각자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자' 했다. 근데 그때 너희는 이미 '마포 멋쟁이'를 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 말에 피오는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 안 한다"라고 발끈,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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