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회이룬(맨유)이 팬들께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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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의 도전은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영국 언론 더선은 '회이룬이 뉴캐슬전 참담한 패배 뒤 맨유 팬들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회이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팀이 0-3으로 밀리던 후반 19분 앤서니 마샬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그는 기대했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맨유는 홈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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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회이룬은 또 다시 선수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과할 필요성을 느꼈다. 맨유는 직전 맨시티전에 이어 또 다시 0대3으로 고개를 숙였다'고 했다. 회이룬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늘 모두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회이룬은 올 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 7200만 파운드에 달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득점 침묵 속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도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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