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이 63년만에 잉글랜드 최상위리그에서 우승할 확률이 2.2%밖에 되지 않는다는 예측이 나왔다.
통계업체 '옵타'는 자체 수퍼컴퓨터를 이용해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0개팀의 최종순위 확률을 예측했다.
수퍼컴퓨터는 토트넘이 1위, 즉 우승을 할 확률이 2.2%라고 봤다. 확률상으론 맨시티(79.6%)-리버풀(10.7%)-아스널(7.0%) 다음이다. 10라운드 순위는 토트넘(26점)-아스널(24점)-맨시티(24점)-리버풀(23점)순이다. 결국은 토트넘이 조롱 별명인 '스퍼스'(Spursy)처럼 후반기 중요한 순간에 미끄러질거란 관측이다.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권 내에 진입할 확률은 64.6%로 높게 봤다. 4위를 할 가능성이 29.1%로 가장 높았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8위를 하며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을 놓쳤다.
'옵타 수퍼컴퓨터'는 위기의 맨유에 진짜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10위권 이내로 마칠 가능성이 무려 14.9%, 반면 빅4에 진입할 가능성이 2.1%에 그쳤다. 현재 8위인 맨유가 반등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예측했다.
맨유가 EPL 출범 이래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 직후인 2013~2014시즌으로, 당시 7위에 그쳤다.
'옵타 수퍼컴퓨터'는 맨시티가 리그 3연패를 할 것이며, 아스널과 리버풀이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안가이'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턴은 10위권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울버햄턴은 10라운드 현재 12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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