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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정,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현희로부터 전청조에게 받은 40여 종의 물품에 대한 압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압수품에는 전청조로부터 선물받은 벤틀리 차와 가방, 목걸이, 반지, 시계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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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건네받은 물품들을 바탕으로 선물이 오간 경위, 선물 구입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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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현희 측 법률 대리인은 "벤틀리 차량을 즉각 매각해 가족, 코치 등 피해 사실을 인지한 지인들에게 우선 변제를 고려했으나 피해자, 피해액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피해자에게 물건을 넘기는 데 대한 위험부담도 따랐다. 선의로 차량을 매각한다 하더라도 몰래 팔아 판매대금을 은닉하려 한다는 오해를 살 것 역시 우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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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청조는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소·고발을 당했으며, 지난달 31일 체포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사기 범행 피해자 수는 15명으로 피해 규모는 19억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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