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일의 무패팀이 됐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8승2무를 기록 중인 토트넘과 함께 무패행진을 벌이던 아스널은 7승3무1패를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승점 24점이다.
이날 본머스를 6대1로 완파한 맨체스터 시티가 9승2패로 1위(승점 27점)을 달렸고,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8승2무로 여전히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
뉴캐슬은 후반 19분 앤서니 고든의 결승골로 대어를 낚았다. 단, 이 골은 논란이 많았다.
비디오 판독에 들어간 이 결승골은 공이 라인을 벗어났는 지, 파울이 있었는 지, 오프 사이드 여부 등을 판독했고, 결국 골로 인정됐다.
이날 뉴캐슬은 베스트 11을 대거 교체하면서 진흙탕 싸움을 했다. 영국 BBC는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선수 선발을 바꿨고, 아름다운 게임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했다.
뉴캐슬은 슈팅 숫자는 9-14로 밀렸지만, 강력한 수비로 아스널에게 유효 슈팅을 단 1개만 내줬다. 뉴캐슬 역시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뉴캐슬의 진흙탕 싸움에 말렸다. 게다가 이번 여름 영입한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와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영국 BBC는 '라야는 아직 자신이 업그레이드된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고든이 득점하기 전 윌록의 크로스를 캐치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하베르츠 역시 타고난 나른한 스타일로 폭풍같은 경기에 효과적으로 개입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결승골을 기록한 뉴캐슬 고든에게 7.76점의 최고점을 주면서 경기 MVP로 선정했다. 조엘링톤이 7.64점, 리브라멘토가 7.55점을 기록했다. 무려 9명이 7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가 팀내 최고점을 받았지만, 5.74점이 불과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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