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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후유증 없이 소속팀에서 '괴물 투수'다운 호투를 이어갔다.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 평균자책점 1.21, 169탈삼진, 승률 7할2푼7리. 3년 연속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올랐다. 최고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와무라상을 3년 연속 받았다. 지난 9월 지바 롯데 마린즈를 상대로 통산 두 번째 노히트 노런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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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생, 25세에 거의 모든 것을 이뤘다. 마지막 묵은 숙제까지 끝냈다. 4일 벌어진 재팬시리즈 6차전에서 9이닝 138구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그동안 재팬시리즈에서 승운이 안 따르고 부진했는데,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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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젊은 나이에 특별한 부상이 없었고, 제구까지 뛰어나다. 대다수 매체, 전문가들이 6~7년, 총액 2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예상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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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도 차이가 크다. 일본프로야구는 팀당 143경기, 메이저리그는 162경기다. 이동 거리, 시차도 적응하고 극복해야 한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투수들보다도 작다. 오타니가 1m93이고, 다르빗슈는 1m96, 센가 고
야마모토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1선발급이 아닌 2~3선발 정도로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좋은 투수는 분명한데 2억달러는 '오보 페이'라는 시각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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