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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에 '꽂힌' 이 관계자는 곧바로 영등포공고와 선수측에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포츠조선 10월27일 단독> 3주간의 입단 테스트도 생략했다. 보통 유럽에 진출하는 어린 선수는 현지에서 입단 테스트를 거친다. 이 길고 까다로운 테스트에서 탈락해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선수가 허다하다. 포르티모넨세가 입단 테스트를 '스킵'한 건 김태원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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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등포공고의 전무후무한 6관왕에 일조한 김태원은 학업을 끝마친 이후인 12월초 포르투갈로 출국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포르티모넨세 합류 이후 이적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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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축구계 관계자는 "국내에선 열 가지를 잘해도 한 가지를 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반면 유럽 등 해외에선 단점이 있어도 '그 단점을 우리와 함께 보완하면 된다'는 주의"라며 이번 '김태원 케이스'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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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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