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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은 이정후의 계약 규모를 '5년 5000만달러(약 652억원)'로 평가했다. 류현진은 2012년 LA 다저스와 6년 3600만달러(약 470억원), 김하성은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800만달러(약 365억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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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은 '이정후는 지난 8월 25세가 된 대한민국의 좌타 외야수다. KBO리그 7시즌 동안 매 시즌 0.300 이상의 타율과 0.400에 가깝거나 그 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초기에는 파워가 약했지만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0.500이 넘는 장타율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MTR은 '메이저리그 클럽들이 이정후를 주전으로 기용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한 관계자는 이정후를 붙박이 중견수로 쓰지 않을 것 같아서 더 강한 공격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평가했다. 순수하게 맞히는 느역은 뛰어나지만 코너외야수에게 필요한 파워는 부족하다는 우려도 있다'라고 단점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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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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