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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영입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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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는 1987년 8월 생으로 올해 1년 10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그는 113경기에서 타율 0.271(432타수 117안타), 33홈런, 103타점, OPS 0.893을 기록하며 몸값 이상의 활약상을 보여줬다.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라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팀내 홈런과 타점 각 3위에 올랐다.
다른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마르티네스를 데려갈 수 있는 팀으로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 신시내티 레즈, 시애틀 매리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컵스 등을 꼽았다.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본 것이다. 디 애슬레틱 팀 브리튼 기자는 마르티네스의 예상 계약 규모를 1년 1400만달러,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는 2년 4000만달러를 각각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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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이를 두고 LA 타임스는 '다저스가 내년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 돈을 저장해두고 있다'고 표현했다.
오타니의 계약 규모는 최소 5억달러다. 월드시리즈 직후 지금까지 현지 매체들의 예상치는 4억7700만달러, 5억달러, 5덕2000만달러, 5억2800만달러에서 심지어 6억달러 이상도 나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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