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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9일(한국시각) 21살이었던 최형우는 삼성에서 방출된 뒤 SNS에 "날 배신했던 것에 대한 복수를 품고 반드시 돌아온다. 이곳을 부수기 위해 칼을 갈 것이다"라고 썼다며 과거 일화를 들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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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MLB.com을 통해 "분명히 내 경력 초기에는 꿈도 꾸지 못한 일이다. 안타 하나 타점 하나가 중요했다. 나는 그것에만 집중했다. 나는 내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긴장감을 내려놓고 열심히 하기 시작한 것은 경찰청 입대 후였다. 돌아와서 다시 프로 생활을 시작하고 다시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회상했다.
MLB.com은 '2008년부터 최형우의 커리어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통산 8차례 25홈런, 7시즌 100타점을 해냈다. 그는 더 이상 평균 이하 수비를 보이는 포수가 아니었다. 외야수로 변신해 골든글러브를 5차례나 수상했다. 그의 자랑스러운 업적은 2011년 삼성, 2017년 KIA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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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팬이 최고다. 메이저리그에도 이런 팬들은 없다고 확신한다. 정말 열정적이다. 타이거즈 경기에 직접 와서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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