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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14년만에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사우디에 새 둥지를 튼 이후 가히 최고의 퍼포먼스다. 사우디 입성 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총 8골로 단숨에 득점랭킹 상위권으로 점프했다. 득점 1위인 '레알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12골)를 4골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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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우디와 유럽 매체들은 지난시즌 알이티하드에 리그 우승을 안긴 누누 감독은 벤제마 사이의 '라커룸 충돌'이 경질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누누 감독이 벤제마에게 '게으르다'고 지적하자 벤제마가 '왜 나만 갖고 그러냐'고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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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엔 '첼시 출신' 은골로 캉테, '리버풀 출신' 파비뉴가 나란히 출전해 알이티하드의 6경기만의 리그 승리를 뒷받침했다. 알이티하드는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알힐랄(35점)이 단독 선두를 달리고, 호날두의 알나스르가 28점으로 2위를 질주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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