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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맨유가 후반 43분 역전골을 허용한 직후 에릭 칸토나가 마킹된 90년대 복고풍 맨유 원정 유니폼을 입은 감스트가 방송에서 의자를 걷어차고 표범(인형)을 던진 뒤 바닥에 쓰러져 비명을 지르며 화면을 향해 모국어로 무언가를 외쳤다고 상세히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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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독일 '빌트', 스페인 '아스'도 감스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무너진 맨유'를 온몸으로 잘 표현한 '한국인 방송인'으로 유럽에서 확실히 인지가 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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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마지막으로 2부로 강등된 시즌인 1973~1974시즌 이후 50년만에 처음으로 개막 후 17경기에서 9패째를 당하는 위기를 겪고 있다. 리그에선 8위에 머물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선 조 최하위로 추락해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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