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회초 엄상백에게서 신호가 왔다. 4회까지 63개를 던진 엄상백은 5회초 선두타자문성주에게 볼넷을 내줬다. 투구수 69개. 엄상백은 갈비뼈 미세골절로 인해 8월 22일 선발 등판 이후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하고 뼈가 붙을 때까지 쉬어야 했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서야 피칭을 시작해 투구수를 60개까지만 끌어올리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4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결국 한계에 왔던 것.
Advertisement
그런데 두번째 투수가 나올 때 모두가 놀랐다. 9회에 나오던, 전날에도 9회초 경기를 마무리하러 나오던 김재윤이 두번째 투수로 5회초에 마운드에 올라온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결과는 이 감독의 바람과는 정 반대였다. 9번 신민재의 투수앞 희생번트로 1사 2루에서 홍창기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1점을 내주고 말았다. 0-3. 이어진 1사 2루에서 다행히 박해민과 김현수를 범타 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김재윤은 그러나 6회초에도 등판했는데 1사후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뒤 문보경에게 초구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고 말았다. 초구 143㎞의 바깥쪽 높은 초구를 통타 당했다. 김재윤이 던진 동안 3점을 더 주고 말았고 0-5가 되면서 KT의 승리는 사실상 멀어지고 말았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