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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대행은 4-4-2 포메이션에서 바사니 이종성 카즈키, 아코스티에게 미드필드진을 맡겼다. 손호준 김주원 박대원 김태환이 포백을 꾸리고, 양형모가 골문을 지킨다. 안찬기 이기제 한호강 고승범 전진우 김주찬 뮬리치는 벤치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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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대행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강원'을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잊고 경기에 나서자고 해도 잊을 수도 없다. 인정하고 2주간 훈련하면서 하고자 했던 것들, 우리 것만 하자고 했다. 당연히 부담되지만, 따라가야하는 상황인 만큼 의지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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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도 이날 승리가 필요하긴 마찬가지다. 10위인 수원FC는 승점 32점으로 잔류 마지노선인 9위 제주(40점)와 8점차다. 이날 승리해야 마지막 희망을 붙잡을 수 있다. 이날 비기면 일단 자동 강등 가능성은 사라진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비기기만 해도 다이렉트 강등을 피할 수 있지만, 그런 마음가짐은 오히려 독"이라며 "공격적으로 이기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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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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