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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허리 통증으로 병가를 내고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던 김민선5는 이름을 김시원으로 바꿔 올해 투어에 복귀했다. 하지만 29개 대회에서 12차례 컷 통과에 그쳤고, 6번 기권하면서 상금랭킹 8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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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도 되지 않은 그의 은퇴 소식에 많은 이들이 적잖이 놀랐다. 이번 대회에서 그에게 골프백을 맡긴 박성현도 마찬가지. 박성현은 "처음 은퇴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직 조금 더 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축하 인사를 건넬 수 없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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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2·7000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쳐 챔피언십에선 3차 연장 혈투 끝에 신상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춘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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