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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라이온즈의 원조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도 18번을 달았고, 구로다 히로키도 히로시마 카프, LA 댜저스, 뉴욕 양키스에서 18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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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아니더라도 대다수 투수들의 목표가 될 수도 있는 18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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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토는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가 올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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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지난 5월 3일 히로시마 카프전에 첫 등판해 7이닝 7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뛰어난 투구로 자리를 잡았다. 8월 30일 한신 타이거즈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옆구리를 다칠 때까지 19경기에서 10승4패, 평균자책점 2.76을 올렸다.
그는 6인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일주일 간격으로 등판하는 일본인 투수와 달리, 메이저리그 방식대로 5일 로테이션을 고수했다. 팀 동료들의 수비 실책에 화를 내는 일도 있었다. 가토가 "바우어에 끌렸다"라고 한 이유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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