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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DJ 박명수는 태진아에게 "마음이 좀 아픈 게 지방 행사 가실 때마다 사모님을 모시고 가신다고 들었는데 지금 건강이 좀 어떠시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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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에 대해 "2년 전부터 병간호를 하면서 생각날 때마다 몇 자씩 글을 썼다. 더 이상 '나를 잊어먹지 말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당신을 위해 만든 노래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CD에도 나와 같이 찍은 사진을 붙였고, 아들 이루에게 부탁해서 곡을 쓰고 최근 마무리를 했다"고 소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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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직접 목욕을 시켜주고 제가 없을 때는 이루가 시켜준다. 제가 목욕을 시키다가 발목을 삐어서 이루가 '아빠, 제가 다 할게요' 하면서 다 해주고 있다. 대소변도 다 받아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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