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여빈이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전여빈은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확정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전여빈은 앞서 캐스팅이 된 송혜교와 함께 '검은 수녀들'을 통해 진한 워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년 11월 개봉해 544만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오컬트 장르의 바이블이 된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의 여성판으로 일찌감치 영화계 입소문을 얻고 있다. '검은 사제들'이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검은 수녀들'은 퇴마하는 수녀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둘 전망이다.
특히 '죄 많은 소녀'(18, 김의석 감독)로 괴물 같은 연기력을 선보인 전여빈은 이후 '낙원의 밤'(19, 박훈정 감독) '거미집'(23, 김지운 감독)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독보적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충무로 대세 배우로 성장한바, '검은 수녀들'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정통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며 다시금 인생작을 경신할 예정이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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