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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렇게 사이가 좋던 남편이 떠나기 한 달 전부터 "정 떼려고 그런 건지 온갖 나쁜 짓을 다 했다"라며 사연자가 아무리 말려도 "밤마다 여자랑 통화를 하고 늦은 시간 만나러 나가며 바람을 피웠다"라는 말에 이수근은 "정 떼는 게 아니라 남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거잖아"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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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격적인 사실로 시댁에서 남편 사망 보험금 1억을 "내 아들 몫이니 내놔"라고 협박한다는 말에 서장훈은 "그걸 왜 자기들이 달라고 해?"라며 격분했고 사망 보험금을 주지 않자 "내 아들 살려내라. 너 때문에 죽었다"라며 하루에도 세 번씩 전화로 괴롭힌다는 말에 "당장 연락 끊고 이사 가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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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오로지 본인 몸만 생각해라"라며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다는 사연자의 아이들에게 "딸 아들도 힘든 건 알지만 이거 보면 정신 차리길 바라"라는 당부와 함께 "아픈 엄마 스트레스 받지 않게 말 잘 들어라"라며 호소했고 이수근은 "딸 아들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쳐야 돼. 가족이 행복한 길만 걷길 바라"라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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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흡연, 공무원, 후드티, 특정 성씨(姓氏), 금 팔찌, 아이폰, 타투, 왼손잡이 등의 금지조항을 살펴본 두 보살은 "서 씨와 이 씨 금지라 우리도 못 가네"라며 "싸움 안 나?"라고 이수근이 묻자 사연자는 "하루에 세 번 경찰 출동한 적이 있다"라며 "처음부터 '출입 불가'라고 얘기하는 건 아니고 진상 손님을 내쫓을 명분으로 만든 조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이 "편견에서 벗어나 마음을 열어. 인생이 피폐해지기 전에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살아"라고 조언하자 이수근 역시 "문구도 좋은 거 많잖아. 힘든 삶 사는 게 안타까우니 유하게 흘러가듯이 행복하게 살아"라며 같은 조언을 전했다.
이 외에도 CRPS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때문에 다리에 불타는 고통이 느껴져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딸의 손을 붙잡고 조언을 얻고자 보살집을 찾은 아버지와 소녀 같은 매력으로 두 보살을 사로잡은 67세 여사님의 공개구혼에 대한 자세한 사연도 함께 방송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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