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엔 16개국 5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단체전은 참가국별로 2명이 한팀을 이룬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원년 대회였던 지난해에는 이소연-이보미가 한 조를 이룬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선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필리핀)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Advertisement
황유민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해 기량이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승을 기록했던 황유민은 신인상 포인트에서 김민별에 이은 2위를 차지했고,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에선 전체 2위에 오른 바 있다.
Advertisement
올 시즌 2승을 거둔 이다연(26)과 동갑내기 절친 이소영(26)도 아시아퍼시픽컵에 나선다. 이다연은 "처음으로 국가를 대표하여 경기를 출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나 함께하는 선수들이 친한 동료들이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해외 출전 선수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3승 기록한 아타야 티띠꾼(20·태국)이다. 세계랭킹 9위인 티띠꾼은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에서 호흡을 맞췄던 자라비 분찬트, 올해 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정상에 오른 샤네티 워너센과 함께 이번 대회에 나선다.
AGL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비전으로 삼아 2020년 출범했다. 한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뉴질랜드, 홍콩, 호주. 인도, 미얀마, 싱가포르 등 13개국 14개 단체(한국은 KGA, KLPGA)로 구성돼 있다.
AGLF의 박폴 사무총장은 "작년은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사단법인의 설립과 13개국 14개 골프협회와의 관계 구축에 공을 들였다. 2년 차에 접어든 올해는 원활해진 소통으로 각국의 우수한 선수가 상당수 출전하게 됐다"면서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세계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계기가 되어가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