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10일 10층 대강당에서 제3회 신규간호사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동병원 간호부에서는 신규간호사 입사 시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6개월간 프리셉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셉터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고년차 선배 간호사가 일대일로 신규간호사를 맡아 교육하는 제도로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6개월이라는 교육기간을 확보해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정맥주입요법 ▲투약간호 ▲임상병리검사 ▲입원환자의 낙상관리 ▲영상검사와 간호 ▲내시경 검사와 내시경적 수술 ▲수혈 간호 ▲표준 간호기록 작성법 등의 표준화된 이론 교육과 함께 ▲항생제 피부 반응검사 실습교육 ▲정확한 인슐린의 투여 실습교육 ▲유치도뇨 간호 실습교육 ▲수혈간호 실습교육 등 임상현장에 필요한 핵심 술기를 분기마다 1회 이상 실시해 신규간호사들의 업무 능력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기간이 끝나면 프리셉터로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신규 간호사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신규간호사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홀로 선다는 의미인 '1'이 4개 있는 11월 11일을 지정해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독립할 준비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테스트를 시작으로 2023년도 신규간호사 22명에게 독립을 축하하는 소정의 선물과 수료증 증정식을 진행했다.
대동병원 정미진 간호부장은 "대학에서 간호학 수업과 실습으로 기초를 쌓았다면 병원에 처음 입사한 신규간호사들은 전문 직업인으로서 간호사가 되는 첫 과정을 밟게 된다"며 "이때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교육은 앞으로 간호사로서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뿐더러 신념과 가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 간호부는 최근 마감된 2024년도 신규간호사 모집에서 350여 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중환자실 및 일반병동 간호등급 상향, 입원료 개편 등의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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