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앙 스트라이커 부문 8위에 랭크됐다.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각) '현재 EPL에서 뛰고 있는 중앙 공격수 톱 10을 매겼다.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윙어는 포함시키지 않았고, 해리 케인, 피르미누 등 현재 뛰지 않고 있는 선수들도 제외시켰다'고 했다.
손흥민은 8위에 이름을 올렸따.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윙 플레이어로 수년을 보냈다. 해리 케인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했다. 2022년 모하메드 살라와 함꼐 골든부츠를 수상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폼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최고의 선수로 돌아왔다. 그가 완전히 새로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다'라고 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 에이스 엘링 홀린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 36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의 슈퍼스타 엘링 홀란이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앤디 콜, 앨런 시리어(34골)를 제치고 단일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EPL 최고 중앙 공격수'라고 했다.
2위부터는 의외의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뉴캐슬 알렉산더 이삭이 2위, 브라이튼 에반 퍼거슨이 3위, 노팅엄 타이오 아워니이가 4위다. 또 가브리엘 제수스가 5위, 다윈 누네스가 6위다.
손흥민의 순위는 상당히 의외다. 중앙 공격수만으로 대상으로 한 랭킹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8위는 너무 박하다.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이동한 올 시즌만 놓고 봐도 손흥민은 EPL 최고 공격수 중 하나다.
엘링 홀란 정도만이 손흥민과 비교할 수 있다.
이 랭킹은 시간 당 골 수가 기준이다.
손흥민은 골 당 180분을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홀란은 골당 78분을 기록했다.
단, 객관적 지표의 근거가 너무 허약한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윙어를 제외시키고, 중앙 공격수만을 대상으로 매겼다고 하지만, 그 기준점도 불분명하다.
랭킹과 달리, 이 매체의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극찬 일색이다. 특히 '최고의 선수로 돌아왔다', '그가 완전히 새로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라는 표현은 정확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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