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의 도우미로 새로운 인물이 떠올랐다.
영국의 '코트오프사이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각) '90min'을 인용해 토트넘이 포르투갈 스포르팅CP의 전천후 공격수 페드로 곤칼베스(25)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13일 열린 벤피카와 스포르팅의 '리스본 더비'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곤칼베스는 울버햄턴에서 프로에 데뷔했지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2019년 포르투갈로 돌아갔고, 2020년 스포르팅에 둥지를 튼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곤칼베스는 지난 시즌 무려 20골-15도움, 35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해 화제가 됐다. 올 시즌에도 5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르투갈대표로 A매치에서 2경기에 출전한 그는 양쪽 측면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가능하다.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이 발목 부상으로 새해가 돼야 복귀가 가능하다.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히샬리송도 사타구니 수술로 수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코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곤칼베스를 영입할 경우 확실히 공격에 더 깊이를 사용할 수 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이탈로 득점 부담을 떠맡아야 했다. 히샬리송은 여전히 겉돌고 있어, 토트넘은 또 다른 공격수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곤칼베스는 꾸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 또한 EPL 도전을 꿈꾸고 있다.
곤칼베스가 1월 이적시장으로 통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손흥민도 부담을 덜 수 있다. 메디슨의 빈자리도 메울 수 있다.
토트넘은 곤칼베스의 동료인 마커스 에드워즈(24)도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다. 1998년생인 에드워즈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2016년 1군 계약에 성공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단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둥지를 튼 스포르팅에서 잠재력이 폭발했다. 에드워즈는 스포르팅에서 82경기에 출전해 18골-2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이적료없이 토트넘을 떠났다. 토트넘은 에드워즈의 이적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어 스포르팅과 협상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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