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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한국시각)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으로 내셔널리그(NL)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코빈 캐롤과 아메리칸리그(AL) 볼티모어 오리올스 3루수 거나 헨더슨이 선정됐다. 두 선수는 BBWAA 30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나란히 만장일치 의견으로 최고 신인의 영예를 안았다. 양 리그 공히 만장일치 신인왕이 나온 것은 역대 5번째이며, 2017년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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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은 사이영상 수상자가 공개되는 날이다. NL는 밀워키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 AL는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확정적이다. 시즌 막판이던 지난 9월 30일 CBS스포츠가 소속 기자와 분석위원 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스넬과 콜은 모두 6명 전원으로부터 1위표를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17일이다. 양 리그 MVP가 공개된다. 역시 유력 수상자는 누구나 예상하는 선수들이다. NL는 애틀랜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AL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다.
'메인 시상'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영상과 MVP는 예상 주인공 4명 모두 만장일치의 표를 받아도 될 정도로 활약상이 눈부시다. 이와 관련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4일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소식을 전하면서 끝 부문에 'MVP 수상자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오타니 쇼헤이,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과 게릿 콜에게 미리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썼다.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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