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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판 더 펜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은 필요없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센터백 리빌딩의 일원으로 빠르게 토트넘 주축 중앙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EPL 톱 클래스 스피드에다 빌드업 능력까지 지난 시즌 드러난 수비 불안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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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판 더 펜이 돌아오기 전까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다이어,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버텨내야 한다. 그래서 불안한 이유다. 이미 다이어와 데이비스 조합으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2골을 허용하면서 허무하게 패했다. 다이어의 '환장 수비'를 2개월 동안 봐야 하는 토트넘 팬들의 심정은 참담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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