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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13일 한국시리즈 5차전서 KT 위즈를 6대4로 누르고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한 뒤 '이 코치의 SSG 감독 유력설'에 대해 자신이 아는 대로 솔직히 밝혔다. 염 감독은 "이 코치가 나에게 면담을 하러 왔었다"면서 "두 번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더라. 처음엔 잘 생각하라고만 말해줬다"라고 했다. 이어 "이 코치에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다음날 다시 불러서 면접에 대한 팁을 알려줬다"는 염 감독은 "리더십에 대한 부분, 팀 운영에 대한 부분, 그리고 육성에 대한 부분 등 면접에서 얘기해야할 부분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정리를 잘 해서 말해라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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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아직 이 코치가 후보군에 있지만 최종 후보도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야구계에선 이 코치가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출신이고 손시헌 2군 감독이 NC 시절 이 코치와 함께 했던 인연이 있었던 것 등을 이유로 SSG가 이 코치를 염두에 두고 코치진을 맞추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면서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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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밀리에 감독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중인 SSG는 한국시리즈가 끝남에 따라 이미 공개된 이 코치에 대해서도 면담을 할 계획이다. SSG는 의례적인 면접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이 코치에 대한 내정설, 유력설로 인해 오히려 더 신중하게 면담을 하겠다는 뜻을 보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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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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