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성민이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필감성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필감성 감독,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참석했다.
이성민은 "'회장님' 소리 많이 들었다. '오기사' 소리를 들으려면 흥행이 돼야 한다. '운수 오진 날'이 흥행이 된다면, 택시를 자주 타지는 않지만, 택시를 이용할 때마다 대접받는 승객이 되면 좋겠다"며 "'회장님' 후에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이 드라마를 선택한 것도 그전과는 다른 캐릭터라서 선택한 것이다. 초반에 현장에서 질문을 많이 드렸다. '택시 기사 같냐. 회장님 같지 않냐'고 체크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인질'을 선보였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바 있다.
'운수 오진 날'은 티빙을 통해 24일 전편 공개되며, 20일부터 tvN을 통해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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