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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한국과 태국 국가대표 세터인 김다인(현대건설)과 폰푼 게드파르드(기업은행)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현대건설은 김다인의 볼 배급 능력을 바탕으로 한 높이, 기업은행은 폰푼의 빠르고 다양한 공격 루트 개척에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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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양효진 이다현 정지윤 등 국내 선수 뿐만 아니라 모마 바소코, 위파위 시통 등 외국인 선수들까지 다양하게 공격에 가담하면서 활로를 만들어갔다. 1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2라운드 들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모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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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세트를 쉽게 따낸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19-19 동점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듯 했다. 그러나 김다인이 육서영의 퀵오픈을 막아내는 블로킹을 성공시킨 데 이어, 양효진 모마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결국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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