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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17기가 서로에게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랜덤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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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의 마음은 영식에게 마음이 많이 기울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확실하진 않았다. 순자는 여자 출연진에게 "영식님에게 마음이 있지만, 누가 랜덤 데이트에서 날 불러내면, 흔들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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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현재 심정을 말하고 싶었다. 기회가 되면 뭔가 해보고 싶다"며 "저와 이야기 해보고 싶었냐"고 직접적으로 순자의 마음을 떠보았다. 순자는 "어떤 분인지 궁금하기도 했다"고 하면서도, "한 명만 알아보면 아쉽지 않냐. 다양한 사람을 접해봐야 후회가 없지 않겠냐"는 영철의 말에 순자도 동의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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