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정민은 "정우성 옆에 있으면 오징어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서울의 봄'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사진 찍을 때 다들 정우성 씨 옆에서 찍는 걸 부담스러워하더라"고 이유를 묻자, 김성균은 "옆자리 가면 오징어 된다고 안 간다"고 했다. 그러자 정우성 "키가 커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지만, 황정민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청취자 분들은 다 알고 있다. 정우성 씨 옆에 있으면 다 오징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해준이는 좀 아니다"고 했고, 정우성은 "해준 배우 오랜만에 봤는데 인물이 빛이 나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에 박해준은 "오랜만에 미용실에 다녀와서 그런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신영은 "개인적으로 올해 가기 전에 마지막 천만이 될 거다며 자부하고 있고 자신감 있다"고 하자, 정우성은 "영화인들이라면 어떤 영화든 흥행의 물꼬를 텄으면 좋겠다는 그런 염원이 있다"고 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에 개봉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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