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세대 레전드 아이돌' 장우혁이 H.O.T. 완전체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장우혁이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MVPick'을 전격 방문한다. 지난달 다섯 번째 싱글 앨범 'I feel Hope'로 활동한 장우혁은 이전과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들과는 다른 느낌이었다는 김윤희 MC의 질문에 장우혁은 "발랄함과 상큼함이 있어야 하는 만큼 캔디 이후로 무대에서 가장 많이 웃은 곡이었다"며 앨범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H.O.T.가 세운 '최초 방송 3사 가요대상 그랜드슬램, 아이돌 최초 자작곡 대상, 한국 가수 최초 잠실 주 경기장 공연 매진' 등 수많은 기록에 대해 장우혁은 "들으니 예전 생각이 난다, 요즘에 대단한 분들이 많으니 겸손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후배 아티스트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중 H.O.T.의 캔디를 리메이크한 NCT DREAM에 대해서는 "청년미가 돋보였고, 자기만의 색깔로 정말 잘 소화했다"고 전한다.
장우혁은 이번 신곡 안무에 대해 "어렵지만 보기에는 편안한 안무를 만들었다"며 소개했다. 이어서 두 사람이 함께 한 'I feel Hope' 꽃가루 챌린지 중 허우적댄 김윤희가 "챌린지 성공!"이라며 좋아하자 장우혁은 웃으며 "실패"라 말해 장난꾸러기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장우혁은 이번 앨범에서 '우상' 마이클 잭슨을 가사에 넣고 안무를 오마주 했다고 밝힌다. 'feel like Michael Jackson'이라는 가사를 넣었고 불후의 명곡인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과 '스릴러'를 재해석해 안무를 만들었다고 한다. 장우혁은 "노래와 어울릴 수 있게 약간 변형해서 오마주 했다"며 제작 의도를 전한다.
한편, 장우혁은 H.O.T.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질문에 "내년에는 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한다. H.O.T.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만큼 활동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멤버들 모두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멤버들과 콘서트 시기에 대해 상의 중인 상태"라며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장우혁은 개인적인 목표에 대한 물음에 "가장 짧은 목표는 정규 앨범 발매"라고 답한다. 2006년 이후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며, "그동안 미니 앨범과 싱글 앨범을 냈지만, 정규 앨범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데뷔 27년차 '레전드 아이돌' 장우혁의 입담은 17일 금요일 오후 5시 'MVPi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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