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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선발 투수는 구린 뤼양(23·퉁이 라이온스). 아시안게임 한국전에 구원 등판해 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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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은 오카바야시 유키(중견수)-코노조 카이토(유격수)-모리시타 쇼타(좌익수)-마키 쇼고(1루수)-사토 테루아키(3루수)-만나미 츄세이(우익수)-사카쿠라 쇼고(포수)-카도와키 마코토(2루수)-아키히로 유토(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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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은 길지 않았다. 흔들림없이 피칭을 이어갔다. 아키히로를 땅볼로 아웃시킨 뒤 오카바야시까지 잡아내면서 이닝 종료. 6회까지 투구수는 76개에 불과했다.
조금씩 맞아 나가자 결국 홈런을 허용했다. 모리시타와의 승부에서 1B에서 150㎞ 직구가 다소 높게 들어갔고, 결국 홈런으로 이어졌다.
후속타자 마키를 내야 뜬공으로 막으면 86구 째를 기록한 구린뤼양의 역할은 끝났다.
7회를 마치지 않고, 왕즈쉬옌과 교체됐다.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5회까지 구린뤼양의 피칭에 일본은 간담이 서늘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도쿄(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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