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르헨티나는 이날 패배에도 남미 예선 1위를 지켰다. 승점 12점으로 이날 승리한 우루과이(승점 10)에 승점 2점 앞선 선두를 달렸다. 같은 날 브라질을 2대1로 잡은 콜롬비아가 2승3무, 승점 9로 3위에 올랐고, 베네수엘라(승점 8)가 4위에 자리했다. 벌써 2패를 당한 브라질은 승점 7로 5위에 자리해 있다. 남미에서는 총 6팀이 본선에 나선다. 7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여부를 결정짓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아르헨티나는 앙헬 디 마리아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투입해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오히려 우루과이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1분 누녜스가 과감한 돌파 후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만들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넣었다. 메시의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델라크루스가 메시의 공을 가로챘고, 이는 역습으로 이어졌다. 누녜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자신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자 씁쓸해 했다.
Advertisement
홀란드의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올 해 발롱도르는 메시로 향했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메시는 월드컵에서 7골-3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독일의 철인' 로타어 마테우스(25경기)가 갖고 있던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27경기)을 경신한데 이어, '이탈리아 레전드' 파울로 말디니(2217분)가 갖고 있는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2314분)까지 새로 썼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월드컵서 12골-8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10대, 20대, 30대에 모두 득점한 유일한 선수이자, 월드컵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최다 선정 기록까지 세웠다.
클럽 레벨에서 거머쥘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차지한 메시는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쥘리메컵까지 들어올리며, 명실상부 'GOAT' 반열에 올랐다. 메시는 올림픽, 코파아메리카, 월드컵까지 거머쥐며, 대표팀에서도 이룰 수 있는 모든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골든볼까지 수상하며, 대관식의 방점을 찍었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공식전 41경기에 나서 21골-20도움을 올렸다. 아쉽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리그1 우승에 기여했다. 메시는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인터마이애미로 이적해 맹활약을 펼쳤다. 클럽 역사상 최초의 우승을 이끄는 등 변함없는 활약을 과시했다. 클럽 기록에서는 물론 홀란드에 미치지 못하지만 월드컵 우승이 주는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다.
메시는 경기 후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수아레스는 이날 벤치에 앉았지만 그라운드에는 나서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둘은 최근 재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메시의 소속팀 인터마이애미가 수아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메시가 강력히 원하는만큼,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