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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아메리칸리그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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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간단히 말해서 오타니보다 더 수상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없다'라며 반전 확률은 사실상 제로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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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양대리그 월드시리즈 MVP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020년 LA 다저스에서, 그리고 올해 레인저스에서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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