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자가 양악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돌싱특집 10기 영자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양악 수술 소식을 전한 영자는 '나는 SOLO' 방송 당시 외모에 대한 악플에 시달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마케팅, 브랜딩하는 직업이니까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고쳐야 한다. 그래야지 제가 잘 될 수 있는 길이니까, 피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계속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자신감 없고, 자존감이 낮아서 수술을 한 게 아니라 더 행복해지려고, 스스로 더 사랑하고 싶어서 노력한 것"이라며 수술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수술 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는 그는 "일을 그만 두고 제주도로 한 달 살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전 직장에서 28년을 일했다. 자리를 거의 잡은 상태였고, 모든 것이 제 위주로 많이 맞춰진 상태였다. 그만큼 편하게 일을 했는데, 실패할까봐 그 곳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내가 이렇게 벗어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양악 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때부터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다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영자는 10기 옥순과 전화하며 촬영 당시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때 옥순이 영자가 연하남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손님이던 남자친구를 만났다.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전 꽂히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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