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파엘 바란이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바란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빼어난 실력으로 단박에 맨유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뒤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바란은 올 시즌 초 부상으로 이탈,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복귀 뒤에는 컨디션 난조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 등에 밀려 벤치에 머물러 있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바란 영입을 위해 34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유의 카라바오컵 우승에 힘을 썼다. 그러나 올 시즌 부상으로 선발 자리를 잃었다. 오히려 매과이어가 그를 넘은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최근 바란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구단들이 바란과 계약하는 데 관심이 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바란은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길 원한다'고 했다.
한편,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을 모욕했음에도 둘 사이에 근본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 기용) 전략적인 이유다. 나는 바란의 경기에 매우 만족한다. 나는 그의 경기에 항상 행복했다. 우리는 내부 경쟁이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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