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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이 열린 16일에는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온 14개 팀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이채원 선수의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이어 스페셜올림픽만의 독특한 경기 운영 방식인 '디비저닝' 경기가 열렸다. 이는 비슷한 기록을 가진 선수들끼리 같은 그룹으로 묶어서 조를 편성하는 방식으로, 실력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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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메달을 받는 1~3위 선수 외에도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가 시상대에 올라 '승리자'라는 칭호와 함께 리본을 받으며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성으로 가득한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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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통합 사회를 향한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축제로, 이번 전국동계대회는 2025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를 위해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를 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발달장애 선수들의 꿈을 펼치는 멋진 경기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의정부실내빙상장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진, 자원봉사자, 지도자 및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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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7년 오스트리아에서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가 개최된 이후 다음 대회는 2023년 1월에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SOI)에서 선수단 안전의 이유로 취소를 발표하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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