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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로 돌아온 곽빈은 지난달 13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6이닝 2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대표팀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던 만큼, 마냥 긍정적인 시선만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시 얻게된 명예회복 기회. 곽빈은 "지난 대회에서는 몸관리를 못해서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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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명예회복도 다짐했다. 곽빈은 "나는 국가대표로 잘했던 선수가 아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당연히 인정할 것이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은 것이고, 아니면 발전한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나도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로 다른 나라에서도 인정받고 싶다"라며 "세계의 벽이 있다면 느껴보도록 하겠다. 이번 대회 정말 벼랑 끝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쿄(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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