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빅마마'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딩엄빠'의 찐 애청자로서 파란만장 사연에 '극 과몰입'을 보인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이혜정은 "처음엔 '고딩엄빠'를 시청하며 별 희한한 프로그램도 있고, 별꼴을 다 본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표현해 출연진들을 웃게 한다. 직후 "볼 때마다 속이 터지긴 했지만, 여러 가지 사례를 접할수록 젊은 부모들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보듬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더라"며 출연을 자처한 이유를 밝힌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청소년 엄마 김선애의 사연이 그려진다. 재연드라마가 방영되기 전, 김선애가 스튜디오에 먼저 등장하자 '터줏대감' MC 박미선은 "'고딩엄빠' 방송 구성 순서상 극히 드문 일"이라며 "그만큼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며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고 예측한다.
이어 김선애가 '청소년 엄마'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이 펼쳐지자, 이혜정은 "아무래도 남자가 나이를 속인 것 같다"는 신들린 예지력을 보인 뒤, "어떻게 저런 놈들만 골라서 사랑을 해…"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한다. 김선애에게 어떠한 속사정과 고민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혜정이 뛰어난 통찰력과 삶의 지혜를 보이며 현실적인 공감과 조언을 이어나가는가 하면, 이날의 또 다른 출연자인 고딩엄마를 위한 특별한 선물까지 손수 준비해 오며 프로그램의 '찐 팬'임을 입증했다"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법률적 자문에 관한 SOS를 요청한 김선애의 특별한 이야기와, 청소년 엄마를 돕기 위해 힘을 합친 '출연진 어벤져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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