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바이오회사 프로젠의 주요 주주로 확인됐다. 프로젠은 기술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비만 신약 후보물질 'PG 102'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수만은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 프로젠 지분 7.23%(137만 8447주)를 보유했다. 이수만의 프로젠 종가(2965원)로 계산했을 때, 지분가치는 50억 원 정도다.
이 전 총괄은 프로젠 상장 전 보통주 50만1254주를 주당 3990원에, 우선주 87만7193주를 주당 5700원에 매수했다. 이에 따른 총 투자 금액은 70억으로, 이 전 총괄은 현재 약 30억원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다.
앞선 2월 이 전 총괄은 에스엠 지분 18.32%를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약 4200억원을 받았다. 그는 프로젠뿐만 아니라 물론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도 투자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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