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지진으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효율적인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유지를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20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 발생 시 지진에 따른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소사동에 리히터 규모 5.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발생 경보발령부터, 대피요령, 여진에 따른 대비방법, 전기, 가스 차단 등을 통한 화재 예방 등을 실전처럼 진행했다(리히터 규모 5.5 강도는 서있기가 곤란해지고, 가구들이 움직이며, 벽 부착물이나 내장재 등이 떨어질 수 있는 정도의 강도임).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급작스런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산장애 발생, 화재로 인한 지역 내 대량환자 발생, 유행성 감염병으로 인한 환자 발생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매년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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