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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전준우는 롯데와 4년 최대 47억원(보장 40억, 인센티브 7억원)의 조건으로 잔류에 합의했다. 건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입단한 그가 롯데에서 선수로만 20년을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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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최대 34억원(보장 32억, 인센티브 2억원). 이후 100억대 계약이 쏟아지는 FA 광풍이 몰아치면서 전준우는 '저평가', '혜자 FA'의 대명사가 됐다.
주장도 역임했고, 팀의 리더로 활약해온 그다. 책임감이 막중하다. 전준우는 "나는 롯데라는 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인 것 같다. 김태형 감독님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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