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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축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음바페는 천부적인 스피드와 골 감각을 앞세워 인플레이 상황에선 수없이 무에서 유를 창출했지만, 정작 멈춰진 공으로는 '마법'을 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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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지에선 '음바페의 NO 프리킥 득점'은 수년째 화젯거리다. 300골을 넣으면서 어떻게 프리킥으로 한 골도 넣지 못했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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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300골을 뜯어보면, PSG에서 227골, AS모나코에서 27골, 프랑스 대표팀에서 46골을 넣었다. 프랑스 대표팀 통산 득점 순위 3위다.
음바페는 '메날두'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보다 빠르게 300골 고지에 올랐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25세, 호날두는 27세에 300골 고지에 올랐다. 음바페는 12월이 되어야 25살이 된다.
프랑스 전설 티에리 앙리 프랑스 21세이하 대표팀 감독은 "음바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며 "음바페가 몇 골이나 넣을 것 같냐고? 1000골"이라고 엄지를 들었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장-피에르 파팽은 "25살이 되기 전, 아직 전성기가 오기도 전에 300골을 넣었다"고 놀라워하며 "부상만 없다면 매년 45~55골을 넣을 수 있다"고 추켜세웠다.
올시즌 소속팀 PSG에서 이강인과 찰떡콤비를 자랑하는 음바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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