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완전한 군백기에 돌입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 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과 슈가가 차례로 입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여기에 RM 지민 뷔 정국까지 군입대를 준비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완전한 군백기를 맞게 됐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는 '곰신' 아미와 소속사 하이브의 마음은 가볍다. 이미 찬란한 2막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하이브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 2025년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최대한 군백기를 줄이기 위해 아직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뷔와 정국까지 입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실제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RM은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에서 "내년 이맘때엔 진 형이 든든하게 자리를 채워주지 않을까. 15주년, 20주년에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다. 웸블리에서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파이팅 하며 멤버들과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했고, 슈가와 정국도 "10주년, 20주년 가보자"고 선언했다. 진과 제이홉 또한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1년 뒤 전역날 어떤 약속도 잡지 않고 바로 라이브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이브도 안심하는 분위기다.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에도 멤버들의 솔로활동과 콘텐츠 사전제작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하이브 영업실적을 이끌었다. 이제 동생라인의 군입대 러시가 시작된다고는 해도 맏형 진이 내년 6월 제대하며 또 한번 방탄소년단 열기에 불을 지필 예정인 만큼 우려보다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더욱 화려하게 돌아올 방탄소년단 완전체 2막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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